노트북을 오래전부터 써왔지만 용도는 집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해서 화면을 무조건 큰것으로 구매했었다. 자판도 풀배열이고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는데
노트북의 장점인 들고 다니면서 사용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최근 몇년사이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노트북을 활용해 보려고 하였으나, 집에있는건 크기도 크고 무겁기도 무거워서 몇번 들고 나갔다가 포기하게 되었고
2024. 사무실을 이전 하면서 활용할 용도로 14인치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14인치 노트북은 크기도 적당하고 무겁지도 않고 배터리도 오래가서(이건 14인치가 아니라 요즘노트북들이 사용시간이 꽤 길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백팩에 쏙 들어가고 어디서나 꺼내서 쓸수 있고 앉아서 사용하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중
옆에 숫자 키는 없는 자판이지만 68키 키보드를 즐겨 쓰던터라 그닥 불편하지도 않고
업무용은 풀배열 자판의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에 이만한게 없다 싶다.
말그대로 신세계를 체험하는 중
어디든 노트북을 들고 다니고 요즘은 인터넷을 어디서든 접속할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업무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느낌이다.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일하기도하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수 있음에 마음이든든하다.
처음 구매할때 노트북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돈낭비가 될까 걱정했는데 몇달 후 만족도는 점점 올라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집에서도 거치된 노트북을 안쓰고 14인치 노트북으로 대부분 사용함
작은크기 + 휴대성 + 충전해두면 하루종일 업무를 할 정도의 배터리 사용시간
가격은 40만원 정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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