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무장의 이것저것들 (잡담공간)

아프면 느끼게 되는 건강의 중요성

백수범 변호사실 2025. 1. 8. 14:17

건강이란것이 일상의 공기처럼 당연하게 느껴서 평소엔 건강하다는 것의 행복함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몸살나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어떠한 질병에 걸리고 몸이 힘들면 건강하다는것 몸이 아픈곳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된다. 

물론 이것도 다 낫고나면 며칠내로 잊어 버리긴 하지만서도 항상 아플때 마다 건강이라는것이 인생에 있어서 근간이 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일단 몸이 아프면 어떤것도 하기 싫고 먹기도 싫고 의욕이 없어지고 기분도 좋지 않다. 

나는 아프면 상당히 우울해 하는 편인데 한번 아프면 며칠의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도 들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음식도 맛도 없는데다 게임을 하기도 어렵고 게임을 해도 즐겁지가 않기 때문이다. 기분전환하러 밖에 나가보려해도 전신이 두드려 맞은듯 할 때에는 그것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다. 

건강해야 

하고싶은것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고 소장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것 같이 아프니까 다 무슨 소용이냐 하는 심정.. 

몸은 몸대로 힘들고 정신은 정신대로 힘들다 

나름 조심을 하는데도 코로나를 처음 걸린 시점 이후 부터는 몇달이 멀다 하고 계속 아픈것이 참 신기하다 이런것도 후유증이라고 할수 있을까? 단지 나이가 더 들어서 그런건가 

에효.. 몸을 혹사시켜서 이거 몸살 나겠는데? 하면서 오는 몸살이 아니라 요즘은 진짜 가만있다가 갑자기 증상이 시작되고 급속도로 나빠지는것 같다. 

이번에도 갑자기 목이 간질 간질 해 지다가 몇 시간 후 갑자기 고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전신이 아프기 시작을 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나는 사람 많은곳을 잘 가지 않고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억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