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 b.a 팰리스 - 게스트 - 심심한 소설 그러나 에필로그가..

리디 셀렉트에서 게스트란 책을 읽었다

외쿡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심심한 책이었다 크고 작은 일들이있어도 무던하게 머 해결되는것 없이 소소하게 일상이 지나간다

읽다가 기대보다 재미없어 포기할까싶기도했는데 그냥 아까워서 읽었음

그리고67장이 끝나고 소설이 끝난줄알고 이게뭐야 그러면서 에필로그를 읽었는데 !!

문제집뒤에 정답과 해설이 있는것 처럼 에필로그가 그런식으로 되어있었다

읽으면서 사고가 너무 생겨 어느누가 흑막이겠거니 생각은했었는데 동기를 예측하기 어려워 범인도 예상하기어려웠던것 같다

마지막을 휘몰아치다보니 다읽고난 후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편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읽으면서 무언가 비슷한것을 읽었던 기억이나서 찾아봤더니

테라피스트라고 같은 작가 책이 맞았다

그책도 느낌이 비슷했다 끝까지봐야 다 알게되는 그전까지는 다 의심하면서 보게되는 그런

그런데 평범하게 그려지는 일상과 정서들이 내 정서와는 맞지않아서 읽으면서도 이질감이 드는것과

답답한데 서로 말을안하는 그들을 보면 소설 읽는 내내 좀 갑갑하고 답답한 그런 느낌이 계속이어지는게 취향에 맞지는 않았다

되도록 같은 작가 책은피할듯 하다 ;; 좀 피로한 소설이다